제주 - 호텔 레오(LEO) 온돌방 내돈내산 이용후기!

제주 호텔 레오 온돌방 이용 및 루프탑 레스토랑 후기

제주도에 갔다가 공항과 가까운 호텔 레오를 이용 했습니다.

 

아무래도 미취학 아동이 있다보니 공항 이동도 어렵고 해서 제주도 마지막 날에는 공항과 가까운 호텔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거기다 아직 돌도 안된 아이도 있어서 온돌방을 찾다보면 제주도 방문객이 많은 날에는 온돌방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운좋게도 온돌방을 예약할 수 있어서 이에 대한 후기를 남깁니다.

 

 

 

 

아이둘과 함께한 제주 호텔 레오 이용기

 

제주 호텔 레오는 어디에?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무로 14 HOTEL LEO

전화 : 064-754-7000

 

제주공항과 약 2.5km 떨어져 있습니다. 지도상 길찾기로 8분 정도 나오는데, 저는 체크아웃하고 공항근처 렌트카 반납하로 가는데 비오고... 길막히고 해서 공항근처 렌트카 업체까지 20~25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날씨와 도로사정에 따라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아침에 나가시는 길이라면 조금 여유있게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

 

호텔 레오 로비와 주차방법

아이도 있고 바빠서 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지 못 했습니다. 

 

호텔 로비엔 저 동상이 이용객을 반겨 줍니다.

 

호텔 레오는 바로 큰길가에 위치에 있고 호텔에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바로 주차를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길도 협소하고 주차 공간도 협소하기 때문에 호텔에서 발레파킹을 대행해 줍니다.

 

저 빨간 네모칸 주위나 호텔 바로 근처에 차를 주차하시고 체크인 하시면서 차량 주차에 대해 문의 하시면, 번호가 적힌 종이를 주며 대신 주차를 해주십니다.

 

차를 타고 나가실때는 카운터에 차량을 맡기실때 받으신 종이에 적힌 번호를 말하고 차가 필요 하다고 하시면 차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호텔 레오 온돌방 내부

성인 4명 정도가 자면 좀 여유있게 잘 만하고 붙어서 잔다면 성인 5명도 잘 수 있을 만한 크기 입니다. 

 

저희는 아이 둘 해서 4인 가족이 이용 했습니다.

 

이불은 3채만 제공 됩니다. 미취학 아동, 5살 미만 아동은 이불 3채도 사용할 만 합니다.

 

추가 이불은 카운터에 문의 하셔야 합니다.

 

화장실을 미처 잘 찍지 못 했습니다. 샤워부스와 욕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장실이 건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방마다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이용했던 방은 욕실 바닥에 별다른 배수구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슬리퍼가 없습니다.

 

이게 좀 불편 했습니다. 슬리퍼가 없는 화장실 이라니...

 

그리고 여기 사진은 없지만, 방 조명 스위치에 조명이 들어 오는 타입인데, 화장실이 좀 눅눅하고 그래서 환풍기를 틀어 놓는데, 스위치에 조명이 들어와서 잘때 눈이 부셔서 좀 불편합니다.

 

머리맡에 독서등과 USB 충전잭이 있어 간단한 조명이나 충전을 하는덴 편했습니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저 독서등이 자바라 타입이라 파손 위험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 합니다.

 

가운과 금고, 슬리퍼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냉장고도 있고 생수도 3~4개 정도 있습니다. 냉장고는 TV 옆에 있습니다.

 

호텔 레오 야간 전자렌지 이용불가

바로 다음날 출국이라 조식을 먹지 않아 사진이 없습니다.

 

호텔 레오는 전자렌지가 식당에 있어 식당 운영시간에만 전자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자렌지가 조리실에 있기 때문에 직접 조리는 불가능 하고 직원분에게 얘기하면 직접 전자렌지로 데워서 가져다 주십니다.

 

식당은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야간엔 편의점이 주위이 있기 때문에 물건을 사며 전자렌지등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호텔 레오 장단점

방이 아주 깔끔합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공항과 가깝고 호텔 자체는 괜찮게 이용했습니다.

 

조식이 맛있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출국이 아침이라 바빠서 이용하지 못 한게 조금 아쉽습니다.

 

호텔 엘리베이터는 객실 카드키로 작동하는 구조이기 때문인지 카드키를 2개 제공한게 좋았으며, 호텔 최상부 루프탑 레스토랑 생맥주 이용권도 1장 줍니다.

 

그리고 호텔 레오는 스타일러가 있고, 넷플릭스가 나옵니다.

 

아쉬운 점은 화장실 슬리퍼가 없어 조금 불편 했던 것 과 조명 스위치가 밝아서 잘때 좀 불편 했던 점? 이건 개인차가 큰거라 제 기준입니다.

 

그리고 야간 전자렌지 이용이 안된다는 것 정도입니다. 그외를 들자면 건물이 맞닿아 있기 때문에 일부 객실은 옆건물 벽만 볼 수 있는 뷰?

 

다음에 다시 이용한다면 조식을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https://tipsummary.tistory.com/70

제주 - 호텔 레오 루프탑 레스토랑 내돈내산 후기!

 

 

 

제주 호텔 레오(jeju hotel leo) 후기 입니다.